사이즈가 맞더라구요~ 아기 키우는 집이라 안전한 성분의 캔들로 골랐어요. 겨울에 미세먼지에 환기도 쉽지 않은데, 음식 냄새 신경 쓰일 때나 습기로 인한 곰팡이 신경 쓰일 때 사용중이에요. 하루에 2개씩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소진되네요.
이 아이의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그을음이나 연기없이 잘타고 냄새를 확실히 없애준다는 겁니다. 4-5시간 정도면 모두 타는데 이게 너무 헤프다는 평도 있는데 전 오히려 그게 더 좋아요. 화장실에 이거 하나 켜놓고 몇 시간 있으면 깨끗이 빈 케이스와 냄새하나 없는 화장실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불꽃 흔들림 현상은 꽤 심한데 신기하게 그을음은 거의 없네요. 재료가 정말 좋든가 기술력이 정말 좋든가 둘 중 하나인듯. 냄새도 진짜 조금도 안남. 다 닳아서 꺼지는 순간에만 아주아주 약간의 냄새가 나는 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무냄새. 짱신기. 같은 사이즈의 티라이트에 비해 닳는 속도가 확연히 빠르기는 하지만 어차피 초 오래 태워서 좋을 것 없으니까요.
다 좋은데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다 보니 좀 오래 켜두면 금방 없어지네요. 그래서 미리 미리구입해 놓고 쓰고 있어요. 성분도 안전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소이 캔들을 만들어 쓰고 있는데 소이 오일보다도 오일 자체의 향이 좋게 느껴졌어요. 흰 색보단 아이보리 색이 느낌이 더 좋은 듯.
이케아에서 파라핀 저려미 티캔들과 번갈아쓰는데요, 욘석이 좀더 오래 가는듯해요. 게다가 살짝 달달한 향도나요 ㅎ아주살짝이지만. 만족이에요 ㅎㅎ다쓰고 또살거에요 ㅎ
주문했어요 딱 맞네요 어차피 소금램프에 향초넣어도 향이 없어져서 무향으로 주문했어요 그을음없이 깨끗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무색무취랄까.. 써보면 깔끔하긴 합니다. 근데 타는 시간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특별히 파라핀을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꼭 이걸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파라핀을 안 쓰려고 애쓰는 사람이라면 국내가격 대비 추천 할만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해서 이것만 씀, 향기(?) 없어서 진짜 좋고, 값은 좀 비싼듯..몇년째 거의 매일 ...음식냄새 제거 탁월!!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티라이트보다 조금 커서 꽤 오랜 시간 탑니다. 팜왁스라 가격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