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구매하던 수분크림들과 다르게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수분크림이나 나이트 크림들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당기거나 건조했거든요. 정말 기대 일도 안하고 벨레다라 구매해보았는데, 처음으로 아이허브에서 만족한 크림입니다.
알루미늄 튜브형이라 처음 짜기 시작하면서부터 아래서부터 잘 짜서 사용해야 될 거 같아요.
하얀색 크림이고, 향은 딱히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50ml부터 시작하는 크림류 사용하다 30ml 사용하려 하니 양이 정말 적긴 적어요. 그래도 성분, 사용감 생각하면 전혀 가성비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들어요. 기초 탄탄히 해준 뒤, 이 제품 하나만 바꿔서 사용했을 뿐인데, 다음 날 아침까지 건조한지를 모르겠어요.
산뜻하게 촉촉한 편이어서 끈적끈적한 촉촉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지 못하실거예요. 건성인 제게는 흡족해서, 라인별로 사용해볼까 해요. 중건성~건성인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