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디스크를 다친이후 끔찍한 신경통에 시달리면서
없는 돈에 통증을 경감시키려보려는 노력중 하나가
약국에서 파는 파스를 바르거나 붙이는 거였는데요,
고가형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0장에 3천원 안되는 붙이는 파스나 뿌리는 캔형 파스로는
도저히 통증이 가시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살면서 통증완화제품을 다양하게 써본건 아니지만
호랑이연고는 써본 파스종류 중에 가장 맘에 들고
효과도 톡톡히 본 제품이라서
당장 쓰는게 있는데도 여분이 없으면 맘이 불안해지는 제품입니다.
제가 지금 쓰는건 타이거 밤 중 빨간색인 Red extra strength인데
이 제품은 색이 있는만큼 묻어남과 옷에 물드는 점이 단점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울트라 스트랭스는 색이 없는제품이라서 옷 걱정은
안하게 되네요^^
피부에도 자극없고 효과도 좋은 타이거 밤, 정말 아낍니다.
저한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제품이예요.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운동하게 되는 계절이 찾아온만큼
더더욱 쓸 일이 많아질 거 같네요.
요통은 운동으로 고치고, 근육통은 타이거 밤으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