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잘 터서 사계절 내내 립밤을 달고 사는데 시중의 립밤은 만족스런 제품을 본 적이 없어요.
오일이 듬뿍 들어간 천연립밤을 유일하게 만족스럽게 썼는데 구입도 번거로워서 이 제품을 써보게 되었어요.
무척 촉촉하고 보습력이 좋아서 한번 바르면 하루종일 덧바르지 않아도 괜찮아요.
별로 번들거리거나 미끌거리지도 않고요. 시중의 립밤은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참 편합니다.
그리고 바닐라향이 달콤하고 진해요. 개인적으로 바닐라향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