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얼쓰마마와 피지오겔을 병행해가며 쓰고 있었어요..아토피가 심한 피부는 아니고 감기가 걸리거나 좀 건조하면 무릎뒤쪽이나 턱쪽이 좀 빨갛게 아토피가 올라오는 스타일입니다. 수잔브라운은 국내에서는 거의 3만5천원 정도의 고가라 한번쯤 써보고 싶어도 단념했었는데요..아이허브에 들어왔길리 빛의속도로 결제해서 받아봤네요..결론은 그냥 그래요.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일단 케이스는 뚜껑을 당겨서 케이스를 누르면 거품이 나오는데요 오밀조밀한 거품이 부드럽게 나온다기 보다 "찍"하면서 거품반 제품반 그렇게 나와요. 파우더향이 엄청 좋구요. 워시 자체만으로는 어차피 피부가 개선되고 보습이 잘되고 그런건 아니니까 가볍게 쓰기에는 좋은데 그런면에서 봤을때는 얼쓰마마가 나은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