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효과는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공부한 바로는 저는 코티졸 부족한 부신피로, 프로게스테론이 부족, 긴 월경주기라 한번사봤는데요.
후기를 엄청 읽어보고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먹기 편한 한알 단위에 소용량인 이걸로 사봤어요.
저는 30대이고 해서 하루 먹는 단위를 5mg부터 시작해서
20mg까지 늘렸는데요. 천천히 늘리면서 체감한것은
제가 원래 아침에 못 일어나고 새벽 늦게 잠드는 패턴이었고
집에만 있는데도 하루종일 뭔가 기운이 없었어요.
근데 이거 먹으면서 어느날부터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지더니 그 시간도 점점 조금씩 앞당겨지고, 일어나도 찌뿌뚱한 느낌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뭐랄까 기운이 생기고 생기가 좀 생겨난 기분입니다. 제일 먼저 체감한것은 이렇고, 아직 생리주기, 배란 부분에선 체감이 없는것같지만 이건 금방 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 40mg까지 늘려봤는데, 생전 안 나던 이마여드름이 났어요.
그리고 몸의 솜털이 약간 진해진것 같습니다..
다시 줄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