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학습효율향상 효능을 기대해 샀던 것이지만, 연로하고 나서 매사 기력이 없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감정이 수시로 격해지는 모친에게 본 영양제와 징코, 테아민 각 1알씩을 저녁 식후에 복용케 했다. 이는 본래 하루 2회인 복용량에 비해 적은 것이긴 하다.
품질관련해선, 복용 첫날로 아침에 만사가 피곤하고 괴로워서 못일어나거나 일어나고 짜증이 잔뜩이던 현상이 사라졌다. 첫날에는 혹시나 했지만 지속된 복용으로 예전에 비해 정신적으로 젊어지고 활기가 돈다는게 본인과 가족들이 공통적으로 체감되었다. 이틀 복용 못하니 다시 아침에 피곤하고 괴로운 현상이 재차 발현된 것을 보고 이 영양제의 탓이라고 확신해서 계속 구매하기로 했다. 다만 만병통치약이 아니므로, 내게는 그저 잠을 좀더 나른하게 자게 해주는 수준이고, 다른 가족은 딱히 효험을 못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