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연분홍 빛의 둥근 비누입니다. 알로에&오트밀 비누보다 이 비누를 더 잘 썼어요. 향도 이게 더 좋은 편이지만 상대적일 뿐..사포힐 비누들은 향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좀 빨래비누향 같달까요ㅋㅋㅋ 어쨌든 촉촉하고 부드럽고 양 많고 싸서 잘 썼습니다. 12개나 되다보니 쓰다 질리긴 해요. 다른 종류 써보고 싶고..
비누에 코대고 냄새 맡으면 빨랫비누 향이 나기는 하는데, 손씻을대 사용하고 손 냄새 맡으면 꽃향만 나요.
둥근 비누가 먹음직(?) 스러워서 12개나 되는데 샀는데 너무 안좋음. 좁은욕실에 자리만 차지함 ㅠ 이거는 바디에 써보면 때는 그냥 있는데 표면만 뻐덕 뻐덕 거리는 느낌. 좋은 비누는 때를 녹이면서 씻고 나면 피부가 뭔가 가벼운 느낌이여야 되는데 이건 그냥 퍼석퍼석. 얼굴에는 한번쓰고 다신 안씀. 화장 하나도 안지워 지고 그대로 있는데 피부는 뽀득뽀득 거림. 씻어내는 느낌이 아니라 비누성분을 화장위에 한겹 더 바르는 느낌이였음. 깜놀!
사포힐 다른 제품은 모르겠지만, 이 제품은 쓰고 나서 너무 건조해져요. 같이 이 비누 사용한 가족은 피부트러블이 심하게 일어나서 사용 중지했더니 트러블이 가라 앉았습니다. 세정력은 좋아서 손빨래용으로 쓰고 있습니다.-_-;
화장실에 꽃향기가 그득 그득 피부는 보드리리 계속 사용해 보아요
선물용으로 쓰기도 너무좋아요 거품은 생각보다 않나지만 개운하게 싰은듯 해요
Sappo Hill 비누는 모두 녹아 어렵고 거품이 우아합니다. 아몬드, 샌들 우드, 자스민의 3 종류를 사용했습니다. 그 중에서는 재스민이 가장 좋아합니다. 세탁 상승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지만 향이 너무 강해서 않고 약점 불과해 향수를 방해 할 정도없이 황홀한 향기로 불쾌 없습니다. 상자에 12 개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