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건조해서 님성분의 펫샴푸를 써요.
님오일도 발라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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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하는 나의 개딸에게서 참을 수 없는 양파썩은내가 나서... 네...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러다 이 로션을 제가 바르면서 강아지도 발라줬는데 이건 냄새가 괜찮더라구요..ㅎ
강아지가 예전에 각질이 심할 때, 영양제도 먹이고 연어도 먹이고 코코넛오일도 먹였어요.
코코넛 오일은 발라주면 아이가.. 일주일 머리 안감은 사람처럼 떡이져요.
그런데 이 로션은 바르면 건조함 싹 가지고 강아지가 님샴푸만 썼을 때 보다 확실히 덜 긁어요.
사람쓰는거 왜 개가 쓰냐 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과연 여러가지 강한 향으로 뒤덮히고 약물투성이인 강아지들 보습제가 이것보다 안전할까요?
우리 강아지 이제는 각질도 하나도 없고 긁지도 않지만 전 여전히 발라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