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번 챙겨먹는 게 힘들어서 점심에 자주 까먹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오후 3시쯤 당 땡기는 걸 엄청 막아줘요.
이거랑 갑상선 보조제 같이 먹는데 스트레스 레벨이 낮아졌다! 는 모르겠고
불필요하게 단 것 먹고 싶어지는 건 확실히 막아주는 거 같아요.
두 종류 같이 먹으니 몸에 열도 오르고 덜 피곤하고 좀 살 것 같아요.
그리고 한달정도 먹었는데 이게 좋은 건지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살도 좀 빠졌습니다ㅋㅋㅋ 효능 하나는 확실하네요.
통을 열면 향이 확 올라오는 투명한 외피 알약인데, 습도에 조금 약한 것 같긴 해요. 여름되니까 알약끼리 좀 붙더라고요. 외피 품질만 좀 업그레이드 해도 될 것 같은데 지금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불편한 건 3회 복용.. 알약통에 넣어서 들고다니긴 하는데 종종 까먹어서.. 알약 크기가 크지 않아서 차라리 아침에 2알 먹을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