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액 그대로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오일은 (국부, 소량에 한해) 라벤더와 티트리 뿐입니다. 간혹 그외 에센셜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발라서 트러블 생겼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안타까움 ㅠㅠ 게다가 시트러스 계열 에센셜 오일은 대부분 감광성이라 햇볕에 굉장히 민감하니 캐리어 오일에 희석하여 마사지 하실 분들은 저녁에 하세요!
저는 클렌징 오일 만들 때 쓰거나 디퓨져 만들 때 쓰는데, 레몬 향이 그닥 강하지는 않네요. 향으로 따지면 차라리 스윗오렌지가 값도 싸고 더 좋은 듯. (스윗 오렌지도 감광성 & 피부직접도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