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보에 와인 한방울이 뚝 떨어지는걸 멍하니 보고있다가 퍼뜩 이게 생각나서 무턱대고 문질렀더니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바로 옅어지더라구요. 물에 묻혀서 쓰는거란걸 뒤늦게 알았는데, 그런거 다필요없고 이미 깨끗이 지워졌으니 이것은 강추입니다..
아주 약간, 아주아주아주 약간의 자국이 남긴 했는데 전방 10센치에서 눈을 들이대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아요. 떨어뜨리자마자 바로 빨다시피 했기 때문에 잘 지워진 걸지도 모르겠으나, 어쨌든 지금으로썬 신뢰도 95퍼입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