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후 소화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특히 저녁식사 시 조금만 양이 넘어도 부대껴잘 때까지 속이 아프거나 소화제를 자꾸 먹게 되어 신경쓰였는데, 우연히 보게된 판크레아틴을 구입. 먹어보니 생각보다 효과가 좋네요. 그다지 크지 않은 알약으로 냄새도 없고 (트림을 해도) 일반소화제보다 아주 조용히 그리고 신속하고도 자연스럽게 소화를 시키네요. 가스도 덜 차는거 같아요. 하여간 위, 장 다 편안해요. 완전 급체나 심한 배탈에는 먹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소화력이 떨어진 경우는 괜찮은거 같아요. 일반 소화제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가격면에서도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