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포산이 있는 제품 중 현재 유일하게 구매가능해서 이걸 샀어요. 알파리포산과 아세틸 엘 카르니틴 복용은 처음이었는데, 이게 몸과 마음에 진짜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요... 약 자체는 엄청 독해요. 분명 몸에 뭔가 큰 영향을 주긴 줘요. 첫날 먹자마자 느낌이 확 와요. 근데 이게 좋은 효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위장이 엄청 튼튼한 편인데 이거 먹으면 속이 정말 안좋으면서 토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성분이 시력도 좋아지게 보조한다는데 시력이 좋아지는건 모르겠고 눈이 많이 아프네요. 또 머리 좋아지는데 도움이 된다는데 머리 좋아지는건 모르겠고 무슨 마약한것처럼 머리가 혼미하게 맛이 가는걸 느껴요.;; 기분도 우울해지고요 그리고 무지 잠옵니다... 손이 덜덜 떨리고요;; 식욕억제도 된다고 알고있는데 음... 억제가 되긴 되네요. 속이 너무 안좋아서 밥을 별로 안 먹고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