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들이 알러지를 앓고 있어서 알로에즙으로 만든 로션을 사게 됐습니다. 향은 그냥저냥 괜찮아요~ 오히려 전 향이 약한걸 좋아해서 딱이네요. 펌핑으로 된거는 아이들이 혼자 사용할때 너무 많이 나오는데 이건 쬐금씩 나와서 좋아요.
아로마베이비 럭스 쓰다가 쓴 제품인데.. 그만큼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쓰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벌써 6통째 쓰고 있어요.. 첨엔 발림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두번 문지르면 수분기가 싹 돌면서 아기 피부에 바로 흡수되는 듯~~ 좋아요.. 계속 사서 쓸거구요~
처음 사용할 때 향기가 좀 거북할 정도여서 사용하지말까도 생각했었는데 참고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아무향도 안 느껴지네요.. 유분감이 없긴한데 하얗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피부에 자극도 없고 암튼 좋습니다~
무향이라지만 인공향이 없는 거지 향이 없는 건 아니에요 향이 있다니까요 ㅋㅋ 로즈향이 납니다. 사랑스러운 로즈향 알로에베라가 든것같이 약간 겉도는 듯하지만 산뜻하게 흡수됩니다. 그냥 아무데나 막 발랐어요... 손건조하면 핸드크림으로도 쓰고 뭐 맘대로 발라써도 괜찮구요. 용량이 많아서 좋았어요. 얼굴에 바르기엔 지나치게 무거운 제형이었습니다.
뭔가 향은 있어요~~ 용기가 바뀌었나요? 전 그냥 투명한 통이었는데?? 아직 발라보지는 않았는데 이거 샤워젤 생각보다 괜찮아서 모이스쳐라이져도 사봤어요. 넘 얼쓰마마만 쓰는거 같아서요~~다양한 제품 써보는게 좋을 듯 하기도 하구요
매일 아침, 저녁 아이들 세수하고 나서 새끼손톱만큼만 덜으면 우리 아이들 얼굴이 보송보송해집니다. 사실 처음엔 샤워 후에 온몸에 발라줫는데 너무 헤퍼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얼굴에만 사용합니다. 바디로션은 아비노 베이비 쓰고 있는데 괜찮네요. 용량도 넉넉하고 순한게 딱입니다.
두돌이 지난 아기에게 쓰려고 주문했는데, 아기에게도 좋은 로션이지만, 제가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일반 로션처럼 묽지않아서 탁쳐서 써야하지만, 그렇다고 크림처럼 너무 진해서 잘 안발리는것도 아니예요. 바르고 나면, 일단 잘 흡수되구요. 향기도 은은해서 참 괜찮네요. 오늘 친구둘이 와서 한번 써보고는 자기네도 같은걸로 주문해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재주문하려고 들어왔다가 후기도 쓰고갑니다...^^
피부가 정말 민감해서 화장품 사는데 고민이 많은데 다음에도 꼭 로션은 이걸로 사고 싶어요. 향도 파우더향 같은 은은한 향이 나고 트러블도 전혀없고 소량만 바르면 밀림현상 같은 것도 전혀 없어요. 용량도 많고 가격도 착하고 정말 좋아요!
애들 바를려고 샀는데.. 제가 다 써버렸네요.. 천연 장미향이 나고요..인공향이 아니라서 더 좋아요.. 유기농천연제품이라..바르는 순간..싹 스며드는 건 아니고.. 살짝 몇번 문질러 줘야 하지만.. 흡수력은 좋아서.. 흡수되면.. 딱 밀착되는 느낌이에요.. 건성인데.. 겨울빼고는 얼굴, 바디 다 발라고 부드럽고 가벼워 딱 좋아요..^^
저렴한 가격에 제품도 괜찮아요 저는 20대 지만 오가닉 제품 찾다보니 베이비 제품에 이르렀네요 근데 향기도 괜찮고 바르면 부들부들 좋네요 처음엔 별로 였는데 바르다 보니 좋은걸 알겠어요!! 겨울이라 손 상태가 말이 아니였는데 꾸준히 바르니 이젠 부들 부들 하네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