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큰 기대는 하지않고 상자를 열었습니다. 한 봉지에 다섯개씩, 총 네 봉지가 들어있었어요. 쿠키 하나의 두께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다이제의 절반정도..? 그런데 식감은 좋습니다. 쿠키의 거친 입자와 적당한 쫀득함, 사이사이에 박힌 베리의 달콤함까지 정말 제 입맛에 딱이에요! 맛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딸기잼/사과잼 쿠키랑 비슷한데, 가운데 잼(?)이 없어서 그것보다 훨씬 덜 답니다. 저는 괜찮았는데 저희 아버지는 밀가루 냄새가 많이 나고 생밀가루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 싫어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