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짜 에스프레소와 함께 구매했는데, 두개가 각자 다른 특징이 있어서 커피가 즐거워 지네요...오로는 일단 산미가 강한 커피로 알고 있었는데,제 입에는 그리 강한편은 아니고 목넘김에서 약간 상쾌하게 느껴지는 정도였고,무엇보다 마시고나서 입에 남는 단맛이 무엇보다 특징인 커피네요..아침에 한잔 마시고 있으면 천국의 맛인..중남미 아라비카와 아프리카 아라비카가 절묘하게 섞인 맛!(이 완소 금딱지녀석!!)국내에서 가격과 국외가격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 구매를 한 것이었고, 에소와 더불어서 두개와 배송비를 붙여서 구매했는데도 첫구매5불 할인덕분에 국내 하나가격정도로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 맛에도 별 다섯개를 주고싶네요.. 에소와 오로 둘다 각기 다른특징으로 서로 밀리지 않고 사이좋게 오전 오후 나누어 잘 마시고 있습니다. 둘다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