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리얼하고는 많이 다릅니당. 외국 에세이 만화(...)보면 시리얼에 우유를 붓고 바로 바삭하게 먹는게 좋은지, 조금 뒀다가 눅눅하게 먹는게 좋은지 물어보는 내용이 있는데 요렇게 두껍고 단단한? 시리얼이 더 많아서 그런가 봐요?
우리나라 시리얼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들은 전부 얇고 바삭하고 과자같이 달아서 우유에 조금만 오래 두면 맛이 없어지는데, 요 제품은 우유 붓고 바로 먹을 때가 오히려 더 단단하고 먹기 곤란한 부분이 있어요...
저는 시리얼을ㅋ 세 조각 당 한 스픈 씩 떠서ㅋ 먹을 정도로 천천히 먹는 편이라서(우유를 시리얼과 같은 속도로 다 같이 먹고 싶어서 그래요ㅠㅠ...) 요 시리얼이 마음에 들어용 그래고 딸기도 진짜 딸기 들어있어서 좋고, 우리나라 시리얼들처럼 과자같이 과도하게 단 맛이 있지 않아서도 좋아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