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한국어 리뷰가 하나도 없죠...! 짱짱 좋은데!
저는 한번에 1리터씩 우려서 물처럼 마셔요.
물 대용으로 마셔도 될만큼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에요.
페퍼민트보다는 덜 산뜻하고 보리차보다는 덜 구수한...? 암튼 맛있음.
평소 차 종류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고 녹차도 자꾸 마시면 질려서 제게는 백차가 딱이네요.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현재 반팩 좀 넘게 마셨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 더 꾸준히 마셔봐야 알 것 같아요.
3-4분 정도 우리면 딱 좋고요. 5분 넘기면 떫어져요.
저는 한번 우려낸 찻잎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작은 대야에 미온수로 한번 더 우려서 세수할때 써요.
그러면 맹물로 헹궜을 때보다 확실히 피부가 챱챱?쫀쫀?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워낙 문외한이라 가성비가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가닉이고 부담없어서 꾸준히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그냥 맹물 마시기는 그렇고 향이 강한 차 종류도 딱히 땡기지 않을 때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