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유리병 재질이라 마음에 듭니다. 손에 들어올 만한 크키로 일반 토너의 반 정도의 118ml입니다. 뚜껑을 열면 중간 마개가 없어서 잘못하면 쏟아질 수 있으니 넘어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하고 양 조절이 어려워 화장솜에 덜어 쓰실 때 각도 조절 잘하셔서 적당히 덜어서 쓰셔야 합니다. 토너 성분은 가장 많이 들어간 순서로 표시되는데 위치하젤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로에가 그 다음이고요. 모두 치유, 진정 효과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데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사용하는 것이 모공 수축, 수렴 효과에 좀더 도움이 됩니다. 향은 제라늄에 레몬이 가미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인데 기분까지 발랄해지는 상큼한 향입니다.
저는 zum 브랜드를 12년 넘게 세제부터 비누, 화장품까지 애용하고 있는데 성분이 좋아 온 가족이 나이불문 모두 사용하고 있습닌다. 브랜드 자체가 향이 진한 편이니 진한 향 싫어하시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희 가족은 이 브랜드를 매우 좋아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