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킬레이션 용도로 구입했어요. 클로렐라와 같이 섭취합니다.
처음에 썼을 때는 혓바닥이 헐고 피가 나는 등 입속 문제가 심각했어요.
꽤 많은 양의 아말감을 25년 넘게 지니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유독 구강 쪽에서 명현반응 같은 것이 많이 일어났네요.
아말감을 점차로 제거해 이제는 한 개가 남아있는데 아직 아말감이 남아있어 구강에 머금지는 않고 바로 삼켜요. 원래는 구강에 머금어야 림프 쪽으로 흡수가 된다고 하는데 아말감이 있으니 좀 두렵더라고요.
양은 후기를 여러개 읽어보고 신중하게 늘렸어요.
처음 2주일은 2방울씩 섭취하다가 반응이 괜찮으면 그 다음주는 4방울, 그 다음주는 8방울, 그 다음주는 10방울, 그 다음주는 15방울로 늘렸어요.
깜박하는 증상은 좋아지지는 않았는데 땅으로 꺼지는 듯한 피로감은 좀 줄었어요, 클로렐라와 같이 작용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