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이 넘어가면서 체력이나 건강이 하루 하루가 다르다는걸 체감하고서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알아보고 있던 차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코엔자임 큐텐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후기에 빈속에 먹으면 역하다 속이 쓰린다 등등의 내용을 보고 살짝 고민했었는데, 나름 위가 약한 편인데도 빈속에 먹어도 역하거나 속이 쓰린건 없었습니다;;;; 27세 이후로 체내에서 합성되어 저장되는 코엔자임큐텐의 농도가 감소한다고 하니 꼭 영양제를 섭취해줘야 한다고 하더니 정말 이거 먹은날과 안먹은날의 피로감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욕심내서 두알씩 먹다가 다 떨어져가서 이번엔 200mg 용량으로 바꾸려구요^^ 그리고, 이번여름에 정말 더웠는데 약 통안에 약들이 정말 약간 갈색비슷하게 얼룩이 지는데 약효는 같은걸 봐선 변질된거 같진 않고 캡슐 성분이 산화된다거나 하는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냉장보관 하는편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