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애용하는 블로거님 글보고 반신반의하며 샀습니다. 사실 민감성, 건성이라 화장품을 이것저것 써보는 편인데 이 제품은 생각보다 마일드했습니다. 필링 후 바르는 제품이라 자극이 적을 것이라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순하고 점도도 적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성인 분들이 수분 크림으로 바르시기 딱 좋고 건성인 분들은 로션 정도로 바르면 좋을 점도입니다. 향도 살짝 베리류의 향이 나고 가격도 용량대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구매 의사 99%입니다. 건성인 분들은 이 제품에 오일을 섞어 쓰시거나 이 제품 이후 단계에 쓰실 되직한 제품 하나 더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속당김이라고 하죠? 스킨과 로션만 바르기엔 어딘가 부족한 그 느낌을 딱 메워주는 크림이에요!!! 다소 화장품 같지 않은 향이 나긴 하지만 메스꺼운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성분도 착하고 가격도 착하고! 화장품 여러개 쓰는 것 안좋아하는 저는 스킨 로션에 요 크림 딱 이렇게 3개로 정착할려고요.
원래 베이비 로션을 발랐었는데, 아이허브에서 이 제품 후기를 읽고 구입해 보았어요. 건성피부인데, 늦은 봄부터 발라서 그런지 수분, 유분 모두 적당했고 피부에 잘 스며드네요. 겨울에는 좀 약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겨울에는 이거 바르고 쉐어버터를 듬뿍 바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튜브에서 제품을 덜어낼 때 확 쏟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서 짜내야 하는 걸 제외하면 가격, 품질 모두 맘에 들어요.
제가 수분부족지성이라 유분이 조금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화농성, 그렇다고 수분이 부족하게 함유되어 있으면 좁쌀이 막 납니다 그래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여러가지 화장품을 섞어서 발랐는데 그걸 몇달동안 지속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로션을 산 이후로 천국을 맛보고 있습니다 딱 이 하나!!! 딱 이것 하나!!!!만 바르는 데도 유수분밸런스가 엄청납니다 피부가 민감성, 트러블성인데도 순해서 그런지 트러블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평생 끌고갈 제품입니다ㅎㅎㅎㅎ 정말 좋습니다 저를 믿어보고 사세요
극건성 피부인데도 이제 곧 여름이라 피지오겔 같은 유분기 많은 로션은 답답할 거 같아서 좀 더 가벼운 제형을 찾다가 구매했어요. 피지오겔보다 묽고 수분감이 더 많은 제품이에요. 그래서 저같이 겨울에 피지오겔에 오일 섞어쓰는 건조한 피부가 여름에 쓰기에 딱 가볍고 좋은 것 같아요. 로션류에 큰 기능은 기대 안해서 스킨 이터널 세럼이랑 같이 쓰니 딱 유수분 밸런스가 맞을 정도네요 :) 일단 튜브타입이라 깔끔하게 쓸 수 있는 점이 제일 좋아요.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씰도 붙어 있었구요. 유분 많이 필요한 날 아님 저는 요 제품 가벼운 텍스쳐라 진짜 맘에 들어요. 저렴한 가격 + 튜브형 + 적당한 보습감 제품 찾으신다면 요 제품 선택하셔도 될 듯! 아 그리고 참고로 사진은 완전 투명형인데 제가 밭은 제품은 속이 보이지 않게 흰 색으로 되어 있어요. 패키지도 깔끔깔끔하네요.
한 한 달 전부터 로션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수분 부족형 지성이라 제품 제형때문에 처음에는 금방 다시 건조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톡톡톡 잘 두드려주니 흡수도 잘 되고 건조하지도 않아요. 여름에는 이것만 발라도 될 것 같아요. 기초 단계가 여러가지다 보니 이걸로 피부가 개선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아직까지 수부지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복합성이고요, 발림성 좋은거 찾느라 이거 썼는데 묽고 잘발려요. 얼굴 물기 안닦고 스킨토너 솜으로 닦아서 얼굴 축축할 때 이거 발라주면 흡수 잘됩니다. 피부결따라 계속 훑어내면 더 잘돼요 저는 귀찮아서 잘 안하지만 여러분은 화이팅해 여름에 샀을땐 완전 겉돈다고 생각해서 상품평 구리게 썼는데 쌀쌀해질때부터 겨울까지가 시기인가봐요 너무 좋아서 그 후기 삭제해버림ㅋㅋㅋㅋㅋ 원랜 속당김 심했는데 그것도 사라졌고 턱드름도 사라졌어요. 자극도 없고요. 밤이든 낮이든 딴걸 추가해서 바르는것도 아닌데 뺨이 반들반들해! 심지어 케이스도 쓰기 편한 튜브형인데 노트북 든 여행가방 속에서 잔뜩 찌게져도 하나도 안샜네 아이고 튼튼하여라! 향이 별로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 성능 구리다고 생각할때부터 지금까지 쭉 좋았어서 신기하네요. 약간 복숭아 풋내같은 향이 남.
여름에 항상 재구매 하는로션이에요. 수분감이 있으면서 조금 오일리 해서 그냥 수분이 날아가는 느낌이 아니에요. 묽어서 발림성도 좋고...여름에 되직한 제품 얼굴에 바르면 답답한데 이건 그렇지 않아서 여름용 로션으로 딱인거 같아요 재구매 하고 있어요.
맨처음 뜯자마자 쓸 때는 못 느꼈는데 두번째 쓸 때부터는 연고 냄새같은 약 냄새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상했나 했는데.. 피부에는 이상이 없다는 ㅋㅋ 원래 덕지덕지 많이 바르는걸 좋아해서 많이 바르고 있는데 많이 발라도 톡톡 잘 두드려 주면 잘 흡수되더라구요~ 암튼 좋아요~ 아! 한가지 단점은 이 튜브형이랄까? 이 튜브가 너무 빵빵해서 뚜껑을 열면 갑자기 내용물이 뿌직! 뚜껑을 위로 하고 바닥에 툭툭 한두번 내리치고 써야 뚜껑을 열때 갑자기 내용물이 안나오는 건 아니지만 ㅋㅋ 많이 나오지않아요~ 그리고 덜어 쓸때도 튜브를 살짝 눌러야지 안그럼 정말 많이 나옴.. 그래서 빨리 쓰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암튼 제 입장에선 내용물이 어떻다 이것보다 이 케이스가 좀 에러인듯 ㅠㅠ
스킨*드의 착한 수분크림을 썼었는데 대용품으로 간편한 튜브타입의 수분크림을 찾다가 지오바니 제품을 구매하게 됐어요. 기대반 걱정반(그리고 싼게 비지떡..이란 마음가짐)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더더 만족합니다! 냄새는 그다지 좋은 향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지나치게 거북하거나 인공적이지도 않아요. 남성분들이 쓰시기에도 무난할 것 같아요. 촉촉한 편이고 빨리 스밉니다. 기존 착한 수분크림보다 조금 덜 기름져서 여름에 쓰기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약간의 유분기는 있어서 완벽히 산뜻한 느낌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