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프로틴을 찾다가 평소에 신뢰하는 브랜드인 '가든오브라이프'에서 만든 제품이라 구입해 한 통 다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특유의 씁쓸한 맛에 놀라서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차 적응해서 괜찮아졌습니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몬드우유에 섞어 마시면 먹을 만합니다.
아슈와간다와 식이섬유가 함유돼 다른 것보다 먹고 나면 포만감이 든다는 점, 그리고 식욕이 준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아슈와간다가 맞지 않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 식사와 운동 후 단백질 보충, 혹은 간식 시간에 칼로리를 억제하면서 배를 채우기 좋습니다. 식이섬유나 유산균을 포함해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식사대용식으로 먹어도 영양을 섭취할 수 있고, 대두나 유청을 쓴 것이 아니라 그런지 먹고나서 속이 편안합니다.
한 통 다 먹고 호기심에 다른 회사 제품을 샀는데 역시 이걸 살 걸 그랬네요. 다음에는 이 제품으로 사야겠습니다. 이번에는 바닐라맛을 샀는데 다음에는 초콜릿 맛을 사야겠습니다. 가격만 조금 싸면 좋을 텐데요. 가끔 세일할 때 많이 사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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