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이라서 칫솔모가 변색된 것 같은 아이보리 색상이예요. 나일론과 내추럴의 차이를 알 수가 없어 2종류 다 주문했는데 다음엔 내추럴로 주문하려고 해요. 칫솔모 사이사이가 넓은 관계로 양치시에 음식물이 끼어서 빠져나오지 않을 염려가 없어요. 관리하기 수월하고 위생적이예요. 그리고 처음 칫솔질할 때는 부드럽지 않지만 조금만 지나면 부드러워지고, 익숙해지고 그래서 적응하게 돼요. 그리고 칫솔모나 헤드부분모양이 무난평범 그 자체이지만 닦았을 때 이 표면이 잘 씻겨나가는 느낌이 들어 시원해요. 그립감은 국내칫솔과 조금 다른 면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제법 미끈거리는 편이고, 국내칫솔에 비해 긴 편은 아니예요. 그래서 휴대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완전 짧지도 완전 길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휴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겠어요. 다만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가 잘 띠어내지지 않으므로 무리하게 떼면 케이스가 망가지니 케이스 활용하고 싶으시면 칼 이용해서 처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