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노란기), 건성+잡티 피부입니다
바비브라운-샤넬-겔랑-아르마니-로라메르시에 대충 이런 순서를 거쳐 저는 이 제품으로 정착했습니다. 저는 피부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예요. 아주 건조하고 가끔 피곤하고 트러블도 나고 칙칙해지고 그렇습니다. 근데 기존에 쓰던 파운데이션 아주 얇게 바르고 이 제품으로 마무리하면 피부좋다는 소리도 듣고, 피부과 어디다니냐 화장품 뭐쓰냐는 얘기도 듣습니다. 그만큼 건강해보이는 촉촉한 윤광이 있고요, 적당히 커버력도 있고, 색상도 약간 밝은 피부의 동양인피부에게 맞습니다.
미네랄제품에 대한 얘기가 많긴하지만, 2년가까이 쓰고 있는데 전 만족합니다. 색상은 사진상의 저런 핑크색도는 색상이 아니고요, 일반적인 무난한 21호, 바닐라 색상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