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배가 차지는 것 같아서 환절기에 찜질할 요량으로 구입했어요.
배송 때 먼지가 많이 묻어서 극세사 겉면은 세탁했고 내부를 보니 향은 카모밀 라벤더인데도 불구하고 길이가 긴 얇은 면에 쌀만 들어있어요. 설명을 자세히 보니 가끔 미스트를 뿌리라고 되어있네요.--;
사용법대로 30초씩 2분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잠깐씩 위치를 바꿔야할 정도로 따듯해지는데, 면 패브릭에 살짝 탄 자국이 난 걸 보니 2분이 넘거나 끊어서 돌리지 않으면 타겠어요. 생각보다는 온기도 오래가고 무엇보다 사용하기 간편해서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