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면 버건디같은데 다른 버건디 섀도우 놓고 비교해보면 갈색이에요.. 아리따움 머츄어 버건디에 갈색 쒜낏 해놓은 색이라고 해야하나;; 발색해도 갈색에 가까운데 펄이 붉은계열이 들어있어서 색이 묘하네요
발색은 그냥 보통입니다. 섀도우 자체 품질은 괜찮은것같은데 어떻게 쓸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두달정도 써보고 추가합니다. 너무 노랗거나 붉게 뜬 눈화장을 갈색계열로 차분하게 누르거나 갈색계열 화장에 약간 변화를 줄때 괜찮은 것 같아요. 라인 브러시에 묻혀서 아이라인을 덮고 그라데이션 넣거나 꼬리뺄때 쓰기도 했구요, 여튼 엄청 뜨는 색이 아니고 차분해서 여기저기 잘 쓰고있어요. 케이스에 달린 거울이 양 눈이 딱 보이는 사이즈라 편하고 좋네요.
단점은 가루날림..... 가루 제형이 좋은 편이 아니고 브러시로 문대면 뭐랄까 먼지뭉치처럼 일어나는 타입이에요. 이 색상은 이제 단종인 듯 한데 같은 라인의 다른 색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