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전에 발색 검색해보고 어떤 블로거 분이 이거하면 존예롭다고 ㅎㅎ
무슨 뜻일까요 (@나 예쁘고 신비롭? ) 너무 웃겨서 과연 그렇게 될까 했는데요.
로라메르시에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확커버해버리고 입술 elf 코랄 , elf 80 파레트 세트에 있는 푸른빛도는 그레이 쉐도우 약간했네요.
크리스마스에 남자 친구가 보면서 화장 정말 잘됐다고!!! 칭찬을!!!!!
결론은 비싼 단델리온 안사길 잘했어! 입니다
단델리온이랑은 다른 발색이지만 앞으로 블러셔 니즈가 사라질만큼 만족이라서요.
살살만 해줘도 발색이 깊은 색상이 나오네요. 정말 조금만 발라야되요. 저도 고구마되서 에코벨라 프레스트 파우더로 약간 지우면서 눌러주니까 지속력도 오래가네요.
파우더 전에 블러셔 바르는게 FM이예요. 발색도 자연스러워지고 지속력 높이는 방법입니다.
원래 블러셔는 파우더 전에 해주는거예요. 요즘에 워낙 화장 방식이 다양해져서 모르시는거 같아요.
글고 리얼테크닉 블러셔 전용 브러쉬( 핑크봉)으로 살살 발라주니까 가루 하나도 안날리네요.
로라메르시에 펄 파우더랑 같이 사용했는데 그것이 훨씬 더 날려요.
안면 홍조땜에 블러셔는 평생 안쓸줄 알았는데.. 밑바탕 커버 어느 정도 해주고 이거 바르니까 ...드라마틱하네요 ㅎㅎ
이제 겟잇뷰티에서 블러셔 바를때 테크닉 유심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