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방광염에 걸려 항생제 처방받았어요
약은 되도록이면 피하고싶어 처방받은 약만 다 먹고 크랜베리 주스가 좋다해서 사봤어요
정말 설탕 1도 안들어간 100퍼센트 농축액이라 성분걱정 없어 좋은데 정말 신맛뿐인 ㅋㅋ
처음에 그냥 물에 타서 마셨다가 너무 셔서 목이 아플 정도였어요. 꿀을 타봐도 신맛이 안가라앉았는데, 매실액과 함께 타서 마시니 새콤함과 달콤함이 딱 좋더라구요.
방광염이 좋아진거같다는건 아직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마셔보려구요
아, 단점은 따를때 입구부분 타고 줄줄 흘러요;;
매번 닦아가며 쓰는데 병 모양은 좀 개선이 필요할듯..
남편은 칵테일에 주스대신 조금 넣거나 하던데 새콤한 맛도 좋고 색도 예뻐져서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