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가루 후추만 사 먹다가 유기농 통후추도 그라인더도 처음 사봤습니다. 식생활의 질이 슝~ 올라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예쁜 유리병에 잘 갈려서 좋고 뭐를 먹든지 그 위에 뿌려 먹는데 음식이 더욱더 근사하고 맛있어집니다. + [다 먹고 후기 추가] 뜨거운 물에 담가 두니 뚜껑이 쉽게 빠집니다. 가는 부분이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되어있어 오래 사용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재 활용이 되니 좋아요. 죽염을 넣고 갈아봤는데 잘 갈립니다. [아쉬운 점]은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제거가 엄청 어려웠어요. 잘떼어져 분리배출이 용이한 친환경 스티커로 바꿔졌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