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을 따는 순간 부터 후회가 든다. 왜 시작했을까? 그만큼 이틀 쥬스만 먹는다는 것은 힘든다. 안힘들다면 거짓말.. 신기하게 어지럽거나 공복을 느끼지 않고 하루 1킬로씩 정확하게 2킬로 빠진다. 내키에서-110 하면 몸무게였기에 그리 많이 나가진 않았지만 복부가 유난히 나와서 해봤는데..홀쭉해진다.하긴 이틀 안먹으면..그렇겠지..
중요한건 보식인듯..이킬로 빠져도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만큼 살이 빠진게 안닌거지..난 끝나고 더 관리를 잘했다. 이틀 동안에도 전 참기 힘들면 알사탕 하나 껌같은 걸로 버티고 바로 탄수 화물 안먹고 단백질 쉐이크를 대신했다. 이틀 정도 하로 서서히 방울 토마토, 바나나 정도 조금씩 자주 먹었다. 이틀동안에 위 사이즈를 줄이는게 목적인듯
지금은 아침 쉐이트 과일 간식으로 단백질 바 점심 -되도록 살코기 밥은 적게, 커피나 과일도 먹고 저녁을 가볍게 쉐이크 해도 3주째 그대로 아니 더 빠질때도 있지만 거기서 왔다갔다
그러니깐 이렇게 하고 또 쥬스 먹고 하다 보면 더 살찐 사람도 3달노력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을만큼의 보조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