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베스킨 핑크 숟가락으로 통에 담아놓고 사용할 때마다 쓰다가
숟가락이 안보여서 손가락을 이용해서 욕조에 넣어봤는데
헐...가루에 손이 들어가는 순간 손가락이 후끈후끈함.
하도 신기해서 신랑한테 해보라고 했더니 신랑도 신기하다며 놀람.
물에 풀리면 향이 약해지긴 하지만 쎔.
사실 가루로 맡으면 코 끝이 찡 할 정도로 쎄함. 파스같다고 할까?
밋밋한 반신욕말고 묵은 피로를 화끈하게 풀고 싶은 사람.
강력한 효과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께 추천. 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