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애는 최근 이뇨제랑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약을 먹기 시작해서 이미 처방받은 약에 간 보조제가 들어있긴 하지만 추가로 더 보완하려고 영양제를 구입했습니다. 이 영양제 냄새에는 별 신경 안쓰고 잘 먹어요. 약냄새는 싫어하는 티가 났는데 영양제에는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 병원에서 제품 사진 보여드리고 성분 확인해봤는데 특별한 영양제는 아니고 평범한 영양제라서 처방약 먹고 있더라도 언제든 급여해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보름 먹은 정도라 몸의 변화까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간과 신장은 정말 중요해서 저희집 애는 이제 노견에 들어서는 나이이다보니,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국내에선 이 정도 가격에 간, 신장 둘 다 효과보는 영양제 구하기 힘든거 같고 평이 좋아서 샀습니다. 잘 먹어서 꽤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