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장 흔한 타사 원형의 그 치실을 쓰는데 그건 민트맛에서 가루가 떨어져서 아쉬웠거든요. 이건 가루가 안떨어지고 치실이 매끈해서 너무 좋아요. 치실이 견고해서 음식물도 가장 잘 제거됩니다. 단 제기준 조금 두꺼운 편이라 이걸로 하면 약간 얼얼한 느낌이 있어 매일 사용하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하면 개운한 느낌이 좋아요. 가느다란 치실은 매일 해도 무리가 없는 반면 플라그가 확실하게 제거되는 느낌은 덜한데요. 이건 진짜 싹 지워지는 느낌이 아주 상쾌합니다. 인위적인 향이 거의 없어서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