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으면 아마씨에서 끈적한게 나와서 서로 뭉쳐서 안볶아져요. 볶으려면 물에 씻지 말고 받은 그 상태 그대로 이물질(줄기, 까만 알갱이)만 조금 골라내고 마른 팬에 볶아야 해요. 고소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은 후 유리병에 넣어 식혀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하루에 한스푼 정도 먹는데 고소하니 먹을 만 하네요. 웬지 건강해 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아주 좋네요.... (원래의 후기에 덧붙입니다). 볶은 아마씨는 믹서에 갈아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이에 달라 붙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물이나 우유에도 타먹고, 밥 할 때 넣기도 하고 다양하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