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 적은 왁스를 찾다가 이 제품을 보고, 후기가 정말 좋아서 한번 사보자 싶어 구입했는데 정말 괜찮네요. 끈적임 전혀 없고, 손에 약간 남은 건 물만으로도 금방 씻깁니다. 머리 감고 물기 털어낸 뒤, 오백원 크기만큼만 짜서 머리 끝에 바르고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 해주면 끝이에요. 생각보다 컬이 오래가고 무엇보다 왁스나 젤처럼 머리 딱딱해지는 것 없이, 드라이가 잘된 것처럼 자연스럽네요.
쉐아 버터도 공정 무역으로 구매한 거라고 되어 있습니다. 컬을 살려 주는 스타일링 버터이긴 한데 천연 쉐어버터랑 좋은 영양 성분들이 가득 들어서 헤어에 해도 없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컬도 아주 잘 살아요. 이전에 써 본 다른 제품 3개보다 훨씬 성능이 좋습니다. 단, 향이 너무 달착지근한 과자 냄새가 나서요.
짐승용량. 버진씰 있습니다. 떼어내고 사용하면 용량이 커서 압박감 때문인지 살짝 들어주기만해도 많이 나와요. 파마하신분들 컬 유지하기 좋을 제품~! 저는 찬바람 드라이하고 한번 발라준 뒤 원하는 컬 잡아서 따뜻한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이거뭐 하루종일 가는거같아요. ^^ 향도 날아가긴 합니다만 저는 향기가 너무 강한거 같아서 별하나 뺍니다. 하지만 제품 역할은 톡톡히 해내는 물건이에요.
처음에 구입할 때는 에센스 같은 제품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에센스라기 보다는 소프트한 왁스?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펌한 중단발 머리에 100원짜리 동전 정도 짜서 사용하면 충분하네요. 왁스처럼 굳어지는게 아니라 바르고나면 자연스러운 컬이 생겨요. 파마한 머리에는 매우 괜찮네요. 아이들 머리 묶어주면 앞머리 부분에 잔머리가 항상 많이 나오는데 제 머리 바르고 남은 걸로 앞머리 한번 슥 넘겨주면 잔머리 정돈도 되네요.
컬크림 찾다가.. 후기도 좀 있고 해서 처음 구매해 보았어요.. 조금 달달 한 향기예요. 컬이 살아나고 괜찮은것 같아요.. 더 좋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무난하고 냄새가 좀 쎔. 역시 외국화장품류는 냄새가 너무 독함.. 성능은 괜찮은편.
맘에 들어요 잘 쓰고 있어요~ 추천합니다.
머리에 물기 있을때 발라주면 적당히 컬감 생기고 좋아요.
찐득한 느낌없고 컬도 잘 살아있습니다. 향은 좀 제 st가 아니지만...ㅎㅎ 그렇게 심할정도도아니고 오래가진않습니다.
머리가 너무 많이 뻗쳐서 구입해봤어요. 바르고 나면 차분해지고, 탱글탱글 해져요. 향이 조금 강한 것만 제외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