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 레티놀 든 제품에 알러지가 심하게 있어서 이 브랜드가 만들었다는 방부제에 비타민A가 들어있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여행용 써보니까 별 탈이 없어서 구매를 했어요. 건조함은 잡아주고 바른 후에 겉이 보송보송해서 여름에 쓰기에 딱 좋습니다. 용기 불편을 얘기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는 써본 화장품 용기 중에 펌프식이 아닌 이게 제일 맘에 듭니다. 거꾸로 세워서 끝까지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에 양이 꽉 차 있을 때 흔드는 게 조금 불편해요. 아주 초반에는 잘 섞이지 않는 거 같아요. 특별히 기능성이라고 믿지는 않지만 충분한 보습을 제공해주는 원하는 정도의 로션입니다. 크림제형이라기보다는 로션에 가깝고요. 제형 특징인 것도 같은데 각질 정리가 안되어있으면 조금 양을 많이 바르면 바로 표가 납니다. 아주 적은 양만 써도 보습이 되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훨씬 오래 쓸 거 같네요.
시벅톤 라인으로 남동생이 사용중입니다. 완전 지성에 여드름 흉터로 얼룩덜룩, 모공도 심한 피부인데 한 세트 다 사용하고서 얼굴이 조금 맑아진것 같더라구요. 결도 많이 정돈되고 아직도 여드름이 완치된 것은 아니지만, 우선 이 제품이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 같아 한세트 더 구매합니다.
처음에는 로션이 잘못왔나 했는데, 손바닥에 덜어보니 크림과 같은 제형이더군요. 꽤 리치하겠군 생각이 들었지만 얼굴에 발라보니 금방 쏙 스며듭니다. 약간 오이 향도 나도 꽤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유해첨가물이 거의 없는 듯 해서 일단 맘에 듭니다. 하지만 이 제품만 사용하기에는 좀 모자란 느낌이 들어 로즈힙오일등을 섞어 바르거나, 보습제품을 한번 더 발라줍니다.
노란 색의 약간 점성이 있는 물질인데요. 향은 전 그냥 괜찮았어요. 가장 좋은 점은 얼굴에 가볍게 두들겨주면 삭 흡수되어서 마치 맨얼굴처럼 된다는 거였고요. 지성, 트러블성 피부라 이 점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트러블도 안 생기고. 맘에 들어요. 다만 얼굴에서 때처럼 밀리는 현상이 있는데. 금방 해결할 수 있는 정도라서,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어요.
씨벅톤 오일을 사다가 따로따로 발라주려니 귀찮기도 하고 마침 모이스춰도 떨어지고 해서 주문해 봤어요. 건성인 분들에겐 좀 당기실 것 같아요. 전 지성이라 번들거리지 않고 좋네요~ 향은 오이향이라 상쾌한 기분도 들고..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좀 밀리는 현상이 있긴한데 심하진 않구요 겨울에도 피지분비가 많고 볼쪽은 건조한 저한테 딱이네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여름에 처음사서 발랐을때는, 아침에 유난히 얼굴이 번질거렸는데- 요즘처럼 건조할때는 딱인것같아요! 크림치고는 묽은 질감이라, 로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습력 좋구요! 전 수분크림 따로 안쓰고 이것만 써요. 지복합성피부라^^; 한통 반정도 썼는데- 좋아서, 스킨도 구매하고- 남동생도 사줬어요
진짜 오이향이 나요 ㅋㅋ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계속 맡다보니 향긋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오브리 제품들이 다 그렇듯 약간 매트하게 발립니다. 하지만 속당김은 전혀 없구요~ 많이 바르면 밀리는 감이 있어, 딱 한번만 가볍게 발라주고 맙니다.
씨벅톤 좋아는 말은 들었는데.. 오이향이 뭐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렇구요. 로션이 황금색 에 펄이 들어있는 느낌이 참 독특하네요. 바른후엔 물기머금은 촉촉함이 참 좋습니다. 계속 사용하고싶은생각입니다.
전 복합성이지만 크림 중에 이게 제일 맘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우선 발림성은 부드럽고 좋은데 싹 스며들거든요 근데 그후에 쫌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ㅟ에 수분크림을 덧바르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한것 같다고할까.. 그래도 제품 자체는 맘에 들어서 별4개 줍니다 순하고 자극도 없고 트러블도 안나니까요~
같은 라인의 스킨과 같이 사용하는데 넘 좋네요. 일단 수분과 유분기를 충분이 공급해 주면서 흡수가 잘돼서 끈적임이 없어서 좋아요. 요즘 성인 여드름 때문에 세안후에 얼굴이 건조해 지는데 이제품을 바르면서 많이 좋아지는 제 피부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