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매내역보니까 2015년도부터 사용했더라고요.
손에 빨리 흡수되고 제형이 가벼우면서 너무 묽지도 않고 끈적임이 없으며, 보습력도 좋고 향도 괜찮아서 꽤 오랫동안 사용했던 것 같네요. 다른 여러 브랜드 핸드크림이 많이 있는데 가장 손에 많이 가는 제품은 이 제품이네요.
향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이 제품 바르면 여러 사람이 물어봐요. 어디꺼냐고, 뭐 발랐냐고, 향 좋다고, 진짜 라벤다 만졌을 때 나는 그런 향은 아니고 약간 형용하기 어려운 특이한 향이 납니다.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라벤다 한 방울 떨어트린 것 같은 향? 막 나쁘진 않아요. 시어버터와 여러가지 섞여서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