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양초 메이어스 위주로만 사다가 살짝 질려서 사본 제품인데요,
소이캔들은 굉장히 오랫동안 쓴 것에 비해 이 양초는 진짜 금방 닳아요.
개당 한 5시간정도랄까. 진짜 간단히 쓰고 버릴 것을 찾는다면 이것만한 것도 없겠지만,
솔직히 좀 너무 소모적이라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향없다고 표시된 것처럼 진짜 아무 향도 안나고,
탄 냄새나 연기 그런 것도 다 없어서 빨리 소비되는 것 빼고는 단점은 없어요.
그리고 뭔가 알 수 없는 유기농같은 느낌도 있어서 좋기는 하구요~ㅋ
음,, 그래서 결론은 이걸로 서프라이즈 파티처럼
작게 여러개 켜서 이쁜 장면을 연출해야할 때는 필요하고 살 의사가 있지만,
그냥 일상용으로는 재구매는 안할 것 같아요.